기사등록 : 2016-08-29 11:00
[뉴스핌=김신정 기자] 한국무역협회(회장 김인호)는 중국 온라인 쇼핑몰인 'VIP.COM'과 손잡고 서울 코엑스에서 '중국 프리미엄 소비재 시장 진출전략 세미나 및 비즈니스 상담회'를 29일 개최했다.
VIP.COM은 1억 3000명의 회원과 하루 평균 방문자 2000만 명을 보유하고 있는 중국 매출 3위의 온라인 쇼핑몰로, 유명 브랜드 제품을 한정된 기간 동안 특가에 판매하는 전략으로 여성 고객층으로부터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이 날 세미나에는 신용산 한국 총경리(대표)가 나서 VIP.COM의 판매 정책에 대해 소개했고, 향후 스포츠의류, 패션잡화, 아웃도어 등 다양한 품목에 대한 확대 계획을 밝혔다. 중국 소비자들을 사로잡기 위한 온라인 판매 전략 을 소개하였다. 김기현 한국무역협회 B2C지원실장은 협회에서 운영하는 해외판매 전용 온라인 쇼핑몰인 케이몰24(Kmall24.com) 등 대중국 온라인 수출 지원 사업에 대해 발표했다.
또 사전 접수를 통해 VIP.COM과의 비즈니스 상담을 신청한 70여개 국내 기업들을 대상으로 VIP.COM 한국지사 MD와의 1:1 상담회를 진행했다.
[뉴스핌 Newspim] 김신정 기자 (aza@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