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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렉시옹] '운빨로맨스' 황정음, 속옷바람으로 류준열에게 대시…류준열 "대체 어디가 아픈거냐"

기사등록 : 2016-06-03 18: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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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렉시옹] '운빨로맨스' 황정음, 속옷바람으로 류준열에게 대시…류준열 "대체 어디가 아픈거냐"

[뉴스핌=양진영 기자] 셀렉시옹은 셀렉션을 뜻하는 프랑스어로 TV 방송의 하이라이트를 에디터가 직접 뽑아 독자들과 공유하는 코너입니다. 보는 이의 시선에 따라 달라지는 최고의 원 신. MBC '운빨로맨스'의 베스트 신은 무엇일까요.

'운빨로맨스' 황정음이 속옷차림으로 류준열에게 대시하려 했다. <사진=MBC 운빨로맨스>

'운빨로맨스'에서 황정음과 류준열의 호텔방 신이 시청자들에게 인기를 끌고 있다.

지난 2일 방송된 MBC 수목드라마 '운빨로맨스'에서 일부러 옷에 와인을 쏟은 보늬(황정음)는 화장실에서 꼭 그와 밤을 보내겠단 마음을 다진 뒤 나와 수호(류준열)에게 "오해하지 말고 들어달라"면서 말을 꺼냈다.

보늬는 "그러니까 제가 뭘 하고 싶냐면요"라고 어렵게 얘기했지만 수호는 지쳐서 잠이 든 듯 손을 떨궜다. 보늬는 속옷 차림으로 주저앉아 "자는 모습은 되게 착하네"라고 말했다.

수호는 눈을 감은 채로 "그래서 하고 싶은 게 뭔데요?"라고 물었다. 보늬는 깜짝 놀라 헐벗은 자신의 몸을 감쌌고 수호는 "왜 얘기를 하다 말아요?"라면서 아무렇지 않게 물었다.

그리고는 얼굴을 가까이 댄 채 "타임즈업, 시간 다 됐다"면서 집으로 돌아가려 했다. 보늬는 "그냥 혼자 두고 가버리겠다고요?"라고 당황했지만 수호는 "야경도 봤고 밥도 다 먹었잖아요. 심보늬씨는 더 쉬다 가라"고 말했다.

보늬는 '이대로 보낼 순 없어'라고 생각하며 수호를 뒤에서 덮치려 했지만 수호는 옷으 짚느라 이를 피했고 보늬는 바닥에 쓰러져버렸다. 수호는 깜짝 놀라 "괜찮냐. 어디가 아픈 거냐"고 물었다.

보늬는 손을 마구 저으며 "창피하니까 저리 가라고요!"라면서 마구 소리를 질렀다. 

[뉴스핌 Newspim] 양진영 기자 (jyyang@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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