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등록 : 2016-06-01 20:35
[뉴스핌=김기락 기자] 르노삼성자동차가 SM6 출시 후 3개월 만에 2만대 판매를 돌파하자, SM6 프로젝트 총괄 및 영업총괄 등을 특별 승진시켰다. 2만대 판매는 당초 르노삼성차가 제시한 1차 목표다.
1일 자동차 업계에 따르면 박동훈 사장은 SM6의 성공적인 론칭을 이끈 임원 3명에 대한 인사를 이날 단행했다.
이에 따라 연구개발(R&D) 본부 SM6 프로젝트 총괄 권기갑 이사와 영업본부 영업총괄담당 신문철 이사가 각각 상무로 승진했다. 상품개발을 맡았던 우형표 부장은 이사로 승진했다.
르노삼성차는 지난달 SM6 7901대 등 내수 1만1004대 판매, 전년 동기 대비 68% 뛰었다.
[뉴스핌 Newspim] 김기락 기자 (peoplekim@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