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등록 : 2016-04-17 09:00
[뉴스핌=이광수 기자] 지난주(11일~15일) 국내 증권사 6곳이 추천한 종목을 보면 세아제강이 6%로 가장 높은 상승률을 보였다.
세아제강은 주간 수익률은 6.46%로 주가 기준 7만5800원에서 8만700원으로 오르며 거래를 마감했다. 코스피 시장평균(2.16%)대비 4.3%포인트 높다.
하나금융투자는 세아제강에 대해 "저가 중국산 원재료 비중 확대에 따른 수익성이 기대된다"며 "주가수익배율(PER)이 0.4배에 불과하다"고 주간추천주로 선정했었다.이어 한솔제지가 시장평균대비 1.08%포인트 높은 주간 수익률을 냈다.
하지만 이들 종목을 제외한 나머지 종목은 모두 시장평균대비 마이너스 수익률을 내면서 증권사의 예측을 벗어났다. 특히 대신증권과 유안타증권, 현대증권은 추천한 종목 모두 마이너스 수익률을 냈다.
이 밖에도 동원산업과 CJ CGV도 각각 시장평균대비 6%대 손실을 내면서 한 주의 거래를 마쳤다.
[뉴스핌 Newspim] 이광수 기자 (egwangsu@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