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등록 : 2016-03-01 12:24
[뉴스핌=황세준 기자] LG전자가 독일에서 올레드(OLED) TV의 HDR(High Dynamic Range) 화질을 인증 받았다.
LG전자는 세계적인 규격 인증 기관인 독일의 VDE(Verband Deutscher Elektrotechniker)로부터 올해 초 ‘CES 2016’에서 새로 선보인 올레드TV(모델명: 65E6)의 HDR 기능과 색 재현력을 인증 받았다고 1일 밝혔다.
회사측에 따르면 VDE는 올레드 TV가 HDR로 제작된 영상에서 어두운 부분과 밝은 부분을 제대로 구현하며, 색 재현력도 뛰어나 디지털 시네마 색 표준(DCI-P3)을 업계 최고 수준인 99% 지원한다고 인증했다.LG전자는 이와 함께 자사 슈퍼 울트라HD TV 3종(모델명: 98UH98, 65UH96, 65UH85)도 VDE로부터 HDR 기능과 색 재현력에 대해 인증 받았다고 밝혔다.
특히, 98형 대화면의 슈퍼 울트라HD TV(모델명: 98UH98)는 업계 최초로 8K 화질로 HDR 인증을 받았다고 강조했다.
[뉴스핌 Newspim] 황세준 기자 (hsj@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