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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탁해요, 엄마' 유진, 이상우에 "아무리 걱정돼도 그렇지, 왜 말안했어" 오열

기사등록 : 2016-02-13 2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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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탁해요, 엄마' 유진이 이상우를 원망했다. <사진=KBS 2TV '부탁해요, 엄마' 방송 캡처>

[뉴스핌=장주연 기자] ‘부탁해요, 엄마’ 유진이 이상우에게 속상한 마음을 털어놨다.

13일 방송한 KBS 2TV 주말드라마 ‘부탁해요, 엄마’(극본 윤경아, 연출 이건준) 53회에서는 임산옥(고두심), 이동출(김갑수)와 여행을 마치고 돌아오는 이진애(유진)와 강훈재(이상우)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집으로 돌아온 진애는 방에 들어가자마자 눈물을 쏟기 시작했다. 앞서 여행에서 산옥이 암에 걸렸다는 소식을 들었던 것.

훈재는 그런 진애 앞에 앉았고 진애는 “왜 나한테 말 안했어요. 아무리 내가 걱정돼도 그렇지, 왜 나한테 말 안했어. 왜 안했어. 왜 그랬어”라며 오열하기 시작했다.

훈재는 “미안해, 이야기 하려고 했는데”라고 사과하며 “이러지마. 아기한테 안좋아”라고 진애를 다독였다. 

하지만 진애는 “왜 이야기 안했어. 우리 엄마 어떡해”라며 계속해서 눈물을 쏟아 훈재를 마음을 아프게 했다. 

 

[뉴스핌 Newspim] 장주연 기자 (jjy333jjy@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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