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서울 여의도 트윈타워에서 열린 LG전자 '휘센 듀얼 에어컨' 출시행사에서 조성진 사장(H&A사업본부장ㆍ외쪽)과 최상규 사장(한국영업본부장)이 엄지 손가락을 펴 보이고 있다 <사진=김학선 사진기자>

[뉴스핌=김학선 기자] LG전자는 12일 서울 여의도 LG트윈타워에서 사람 움직임을 감지해 바람 세기를 자동으로 조절하고, 공기청정 기능 및 제습 기능을 갖춘 4계절용  'LG 휘센 듀얼 에어컨'을 선보였다.

'휘센 듀얼 에어컨'은 인체 감지 카메라를 통해 자동으로 맞춤형 바람을 내보내는 '스마트 듀얼 냉방'을 처음으로 탑재했다.

기존의 '듀얼 냉방' 은 두 개의 토출구에서 나오는 바람의 세기와 방향을 사용자가 직접 수동으로 설정해야만 했다. 하지만 신제품은 인체 감지 카메라로 실시간으로 사람의 형상을 찾는 방식으로 실내 상황을 파악한 후 바람의 세기와 방향을 자동으로 설정한다.

[뉴스핌 Newspim] 김학선 기자 (yooksa@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