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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권·조소현, 대한축구협회 선정 ‘올해의 선수상' ... 영플레이어상은 이상민과 홍혜지

기사등록 : 2015-12-23 1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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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권·조소현, 대한축구협회 선정 ‘올해의 선수상” ... 영플레이어상은 이상민과 홍혜지 . 김영권(사진)과 조소현이 대한축구협회가 선정한 '올해의 선수'에 선정, 상을 받았다.   <사진=대한축구협회>

김영권·조소현, 대한축구협회 선정 ‘올해의 선수상” ... 영플레이어상은 이상민과 홍혜지

[뉴스핌=대중문화부] 김영권과 조소현이 대한축구협회가 선정한 '올해의 선수'에 선정, 상을 받았다.


김영권(25·광저우 에버그란데)과 조소현(27·인천현대제철)은 23일 열린 2015 대한축구협회 시상식에서 각각 남녀 올해의 선수상을 받았다.

김영권은 대표팀의 중앙 수비를 지키며 올해 대표팀 20경기 중 17경기를 무실점으로 막는 등 역대 최다 무실점 경기 기록에 기여했다.

조소현은 국제축구연맹(FIFA) 캐나다 여자월드컵에서 대표팀 주장으로서 한국 여자축구를 사상 첫 16강으로 이끌었고, 동아시안컵에서도 맹활약했다.

 2015 KFA 시상식 부문별 수상자 명단

올해의 선수상 : 김영권(광저우 에버그란데) 조소현(인천현대제철)

리스펙트상 : 심상민(FC서울), 인천 부평구청 어린이축구단, 부산 동래중, 전남광양 제철고

올해의 영플레이어상 : 이상민(울산 현대고) 홍혜지(고려대)

올해의 지도자상 : 이장관(용인대) 김진형(대전 한빛고)

올해의 심판상 : 김덕철 이상민 박지영 고은비(이상 1급 심판)

히든히어로상 : 송숙(의무 트레이너)

[뉴스핌 Newspim] newmedia@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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