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등록 : 2015-12-07 16:57
[뉴스핌=황세준 기자] 한국엡손은 산업용 스마트 글래스를 최초로 공개한다. 스마트 글래스는 원격으로 작업자가 보고 있는 현장을 공유하거나 제품 조립 과정 시뮬레이션을 보는 제품이다.
한국엡손은 오는 9일부터 11일까지 서울무역전시관에서 열리는 2015 앱쇼코리아(APP SHOW KOREA)에서 신제품 산업용 스마트 글래스 ‘모베리오 프로(MOVERIO Pro) BT-2000’을 최초 공개한다고 7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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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베리오 프로 BT 2000. <사진=한국엡손> |
앞으로도 엡손은 개발자 기술 지원 프로그램을 구축하는 등 어플리케이션 개발 파트너사를 지원할 예정이다. 신제품에 대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엡손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2015 앱쇼코리아’는 대한민국 최대 규모의 어플리케이션 박람회로 어플리케이션 개발사뿐만 아니라 모바일 디바이스, 스마트 기기 등 다양한 관련 기업이 참여한다.
[뉴스핌 Newspim] 황세준 기자 (hsj@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