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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레노버, 빔 프로젝터 내장 태블릿 출시

기사등록 : 2015-11-30 13: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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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가 탭 3 프로'…최대 70인치 화면 영사 가능

 [뉴스핌=황세준 기자]  한국레노버는 빔 프로젝터 기능을 내장한 태블릿을 출시했다.

한국레노버는 최대 70인치 화면을 영사할 수 있는 태블릿인 '요가 탭 3 프로(YOGA TAB 3 Pro)'의 국내 판매를 시작했다고 30일 밝혔다.

요가 탭 3 프로를 이용해 영상을 보고 있는 EXID 하니. <사진=한국레노버>
회사측에 따르면 이 제품은 와이파이 버전을 이베이와 지마켓에서 구매할 수 있고 LTE 버전은 다음달 중순 경부터 만나볼 수 있다.

'요가 탭 3 프로'는 180도 회전하는 프로젝터로 최대 70인치 화면을 영사할 수 있다. 소비자들은 어느 각도에서도 불편없이 멀티미디어를 감상할 수 있는 것.

또 이 제품은 10인치 QHD (2560x1600) 디스플레이와 함께 전면 4개의 JBL 스피커로 이루어진 사운드바에 돌비 애트모스 기능을 탑재해 생동감 있는 시각 및 음향 효과를 구현한다.

아울러 '요가 탭 3 프로'는 1만200mAh의 넉넉한 배터리 용량으로 최대 18시간 동안 사용할 수 있다. 이밖에 다양한 환경에서 태블릿을 사용하는 사용자들을 고려한 생활방수 기능, 보통의 펜이나 연필을 필기용 툴로 사용할 수 있는 애니펜 기술 등을 적용했다.

강용남 한국레노버 대표이사는 “국내에서 많은 사랑을 받았던 요가 태블릿의 가장 최신 버전인 요가 탭 3 프로를 선보이게 돼 기쁘다”라며 “강화된 엔터테인먼트 기능과 더불어 높은 활용성과 편의성으로 국내 고객들의 높은 관심을 받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뉴스핌 Newspim] 황세준 기자 (hsj@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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