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뉴스 newspim

뉴프라이드 "중국 면세점 지분 19%에서 49%로 확대"

기사등록 : 2015-11-02 09:01

※ 뉴스 공유하기

URL 복사완료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AI 번역중

[뉴스핌=김양섭 기자] 중국 하남성 정주시 중원복탑 한국 면세점 리뉴얼 오픈을 준비중인 뉴프라이드가 면세점 운영 지분을 19% 에서 49%까지 확대했다고 2일 밝혔다.

뉴프라이드는 최근 공시를 통해 중원복탑 면세점 운영을 총괄하는 신설법인에 대한 지분율을 49%까지 확대했다고 밝혔다. 신설 법인은 중국 국영기업 하남광전송신탑관리유한공사가 51%, 뉴프라이드 홍콩법인이 49%의 지분을 보유하는 것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뉴프라이드측은 전했다.

지난 9월 중국 하남광전송신탑관리유한공사, 하남웨인국제무역공사, 뉴프라이드코리아 등 3자가 계약을 체결한 중원복탑 면세점  운영권은 이번 신설법인으로 이관된다. 뉴프라이드 입장에서는 하남웨인국제무역유한공사가 운영주체에서 제외되기 때문에 중원 복탑 면세점 운영에 대한 권리가 과거 19%에서 49%로 늘어나게 되는 셈이다.





[뉴스핌 Newspim] 김양섭 기자 (ssup825@newspim.com)

히든스테이지
<저작권자© 글로벌리더의 지름길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Newspim),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