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등록 : 2015-09-25 16: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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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브로 배운 창솜씨로 세계육상대회을 석권한 케냐 줄리우스 예고의 이야기가 '신비한TV 서프라이즈'에서 소개된다. <사진=AP/뉴시스> |
27일 오전 방송하는 ‘신비한TV 서프라이즈’에서는 2015 세계육상선수권대회에서 화제를 불러일으킨 한 아프리카 선수를 조명한다.
이날 ‘신비한TV 서프라이즈’에서 소개할 선수는 케냐 출신 투창선수 줄리우스 예고(25)다. 그는 지난 8월 중국 베이징국립경기장에서 벌어진 제15회 베이징 세계육상선수권대회 남자 창던지기에서 92m72cm를 던져 깜짝 1위에 올랐다.
‘신비한TV 서프라이즈’는 특히 줄리우스 예고가 우승하기까지 쌓은 노력을 공개할 예정이다. 줄리우스 예고는 육상 강국 케냐 출신이지만 유독 창던지기 선수가 없는 탓에 유튜브로 독학하다시피 창던지기를 익혔다.
줄리우스 예고의 드라마틱한 이야기는 27일 오전 10시35분 ‘신비한TV 서프라이즈’에서 만날 수 있다.
[뉴스핌 Newspim] 대중문화부 (newmedia@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