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낙하' 브라질 헤알화, 통화위기 신호탄?

G2부담+상품약세+펀더멘털 부진 등 악재 끝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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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드니=뉴스핌 권지언 특파원] 브라질 헤알화 가치가 연일 사상 최저치를 찍으며 자유낙하를 지속하는 가운데, 잠시 주춤하던 신흥국 통화위기 불안감이 다시금 고개를 들고 있다.지난 23일 브라질 외환시장에서 달러/헤알 환율은 미국 달러화 대비 2.28% 오른 달러당 4.146헤알에 마감됐다. 브라질이 현 환율 체제를 도입한 지난 1994년 이후 헤알화 가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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