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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500, 호스피라 대신 유나이티드컨티넨탈 편입

기사등록 : 2015-08-28 08: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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액티비전블리자드, 28일부터 새롭게 편입
[뉴스핌=배효진 기자] 미국 뉴욕 증시의 스탠다드앤드푸어스(S&P) 500 지수에 호스피라(종목코드:HSP)가 빠지고 유나이티드컨티넨탈(종목코드:UAL)이 편입할 예정으로 알려졌다.

27일 S&P 다우존스 지수는 장 마감 후 발표에서 항공사 유나이티드컨티넨탈이 새롭게 지수에 편입될 것이라고 밝혔다. 

유나이티드컨티넨탈은 제약사 화이자에 인수될 예정인 호스피라를 대체하게 되며 편입은 인수합병이 완료될 것으로 예상되는 다음 달 2일 장 마감 후 이뤄질 계획이다.

이로써 유나이티드컨티넨탈은 아메리칸항공과 델타항공, 사우스웨스트항공에 이어 네번째로 S&P 지수 편입에 성공했다.

한편 S&P 다우존스지수는 액티비전과 블리자드의 지주회사인 액티비전블리자드(종목코드: ATVI)가 오는 28일부터 새롭게 편입된다는 소식도 함께 발표했다.

대신 기존에 편입해있던 폴코퍼레이션(종목코드:PLL)은 다나허(종목코드:DHR)와 인수합병이 28일 완료될 것으로 보이는 데 따라 지수에서 제외될 예정이다.

이 같은 소식이 전해지면서 이날 장 마감후 유나이티드컨티넨탈과 액티비전블리자드 주가는 각각 6.64%, 6.62% 급등했다.

UAL, ATVI 연초 대비 주가 상승률 추이 <출처=구글파이낸스>
[뉴스핌 Newspim] 배효진 기자 (termanter0@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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