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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등록 : 2015-07-01 06:49
[시드니=뉴스핌 권지언 특파원] 국제신용평가사 피치가 그리스의 국가 신용등급을 강등했다.
피치는 "민간 채권자들이 보유하고 있는 그리스 국채의 디폴트 가능성이 높다"며 등급 강등 이유를 설명했다.
앞서 피치와 스탠다드앤푸어스(S&P)는 그리스 은행 4곳에 대한 신용등급을 각각 '제한적 디폴트'와 '선택적 디폴트' 수준으로 내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