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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뉴스핌 황숙혜 특파원] 지난해 6월 이후 국제 유가가 반토막 이상 떨어진 상황에 20%를 웃도는 수익률을 낸 에너지 펀드가 나타나 관심을 끌고 있다.주인공은 헤네시 가스 유틸리티 펀드. 지난해 천연가스 가격이 29% 폭락했고, 이에 따라 S&P 에너지 섹터 지수가 8% 떨어진 데 반해 이 펀드는 21%의 수익률을 올렸다.원유 굴착 장비[출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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