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그인
주요뉴스 newspim

11월 11일은 가래떡데이, '농업인의 날' 기념식 등 다양한 행사 열려

기사등록 : 2014-11-11 09:41

※ 뉴스 공유하기

URL 복사완료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11월 11일은 가래떡데이다. [사진=뉴시스]
11월 11일은 가래떡데이, '농업인의 날' 기념… 다양한 행사 열려
   
[뉴스핌=황수정 인턴기자]  11월 11일은 가래떡데이라는 인식을 키우기 위한 노력이 계속되고 있다.
 
11월 11일은 '농업인의 날'이다. 이 날은 농민들의 긍지와 자부심을 고취시키고 농업의 중요성을 기억하기 위해 2006년 제정한 법정기념일이다.
 
11월 11일이 한자로 '11(十一)'이 '흙 토(土)'가 된다는 점에 착안해 '농업인의 날'을 기념했다.
 
11월 11일은 가래떡데이라는 것은 일명 '빼빼로데이'에 과자 대신 우리 쌀로 만든 고유 음식인 '가래떡'을 주고받자는 취지로 시작된 행사다.
 
11월 11일은 가래떡데이를 맞아 농릭축산식품부는 이날 오전 11시 농협중앙회 본관 1층 대강당에서 제19회 농업인의 날 기념식을 열고 다채로운 행사를 펼친다.
 
이 외에도 한국도로공사 죽전휴게소(서울방향)는 이날 휴게소 이용객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색깔의 가래떡을 화로에 구워먹을 수 있는 이벤트를 준비했다.
 
또 경북농협 역시 11월 11일은 가래떡데이를 맞아 지점을 방문하는 일반 고객들에게 오색가래떡을 나눠주는 행사를 진행 중이다.
 
아직 11월 11일은 가래떡데이로 인식하는 사람들이 많지 않지만, 특정 기업의 제품을 주고받는 기념일에서 탈피해 국민의 소중한 먹거리를 생산하는 농민 여러분들의 노고를 기억하고 감사를 전한다는 의미에서 뜻 깊은 기념일이다.



[뉴스핌 Newspim] 황수정 인턴기자(hsj1211@newspim.com)
히든스테이지
<저작권자© 글로벌리더의 지름길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Newspim),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