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형석 기자] 아파트 전세값 상승에 따른 전세자금대출액이 올 연말 35조원이 넘어설 것으로 전망되는 가운데 3일 오후 서울 마포구 상암동 인근에서 어머니가 어린아이를 업고 아파트 앞을 지나가고 있다.
2일 금융당국에 따르면 올해 8월 말 기준 전세자금대출액은 32조8000억원으로, 2011년 말 18조2000억원, 2012년 말 23조4000억원, 지난해 말 28조원 등 꾸준한 증가 추세를 보이고 있다. 올해 연말이면 전세대출이 35조원에 달할 것이란 예측이 나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