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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뉴욕서 5세 남아 '에볼라 의심 증상' 보여

기사등록 : 2014-10-27 23: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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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니 방문 후 고열과 구토 증세 보여 병원 격리조치돼

[뉴욕=뉴스핌 박민선 특파원] 미국 뉴욕에서 5세 남자아이가 에볼라 의심 증상을 보여 병원에 격리조치됐다.

<사진=AP/뉴시스>
27일(현지시각) 주요 외신에 따르면 기니를 방문했던 이 아이는 지난 25일 귀국한 뒤 고열과 구토 등 에볼라 의심 증세를 보여 26일 맨해튼의 벨뷰 병원에 이송됐다.

이와 함께 아이의 가족 5명은 자택에 격리 조치됐다.

아직까지 아이에 대한 에볼라 바이러스 감염 검사는 진행되지 않은 상태로 이송 당시 구토 증세가 있던 것으로 알려졌다.

미국에서 현재까지 4명이 에볼라 바이러스 감염 확진 판정을 받은 상태다.

한편 지난 주 버락 오바마 대통령은 에볼라 발병 후 완치 판정을 받은 간호사 니나 팸을 백악관에 초청해 포옹하는 모습을 보이는 등 에볼라 공포를 불식시키는 데 주력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뉴스핌 Newspim] 박민선 기자 (pms0712@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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