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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볼라 완치 판정…치료희망에 오바마도 와락 껴안아

기사등록 : 2014-10-25 1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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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일 오바마 대통령(왼쪽)과 포옹하는 에볼라 완치 판정자 니나 팸 [사진=AP/뉴시스]
[뉴스핌=대중문화부] 에볼라 완치 판정 소식이 전해졌다.

CNN 등 외신들은 미국 내 두 번째 에볼라 감염자가 완치 판정을 받았다고 25일(한국시간) 전했다.

외신에 따르면 에볼라 완치 판정을 받은 인물은 간호사 니나 팸. 그는 텍사스 댈러스 소재 텍사스건강장로병원 소속 간호사로 일하던 중 지난 8일 사망한 토머스 에릭 던컨을 돌보다 전염됐다.

12일 에볼라 확진 판정을 받은 니나 팸은 에볼라 생존자인 켄트 브랜틀리 박사의 혈청을 투여 받는 등 치료를 받아 왔다. 외신들은 니나 팸의 몸에서 에볼라 바이러스가 완전히 사라져 완치 판정을 받았다고 보도했다.

올해 26세인 에볼라 완치 판정자 니나 팸은 24일 버락 오바마 대통령을 만나 환담했다.



[뉴스핌 Newspim] 대중문화부 (newmedia@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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