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등록 : 2014-10-25 17:09
앤서니 포시 미 국립보건원 전염병 연구소장은 "팸 씨가 치료를 받아온 매릴랜드주 특수 치료 시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여러 검사를 통해 에볼라 바이러스가 제거된 사실을 확인했다"고 말했다.
팸 간호사는 퇴원 후 기자회견에서 "자신을 염려해 준 모든 분들과 치료해 준 의료진에게 감사하다"며 "혈청을 제공한 켄트 브랜틀리 박사에게도 고마움을 전한다"고 말했다.
팸은 텍사스 건강장로병원에서 에볼라 생존자인 켄트 브랜틀리 박사의 혈청을 투여받은 뒤 치료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에볼라 완치 판정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에볼라 완치 판정, 희망은 있네" "에볼라 완치 판정, 다행이다" "에볼라 완치 판정, 부작용 없길" 등의 반응을 보였다.
[뉴스핌 Newspim] 대중문화부 (newmedia@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