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등록 : 2014-08-20 14:28
[뉴스핌=이연춘 기자] 코카콜라는 150년 전통 브랜드 ‘씨그램’에서 새롭게 선보이는 플레이버 스파클링 워터 ‘씨그램(Seagram’s)’ 2종을 출시하고 스파클링 워터 시장에 본격적으로 진출한다고 20일 밝혔다.
씨그램은 톡 쏘는 탄산 본연의 상쾌한 맛이 특징이다. 깨끗하고 깔끔한 맛의 ‘씨그램 플레인’과 천연 라임향으로 맛을 내 탄산의 상쾌함을 배가시킨 ‘씨그램’ 2종으로 출시되며 칼로리가 전혀 없다.
코카콜라 관계자는 “국내 스파클링 워터 시장은 최근 급성장세를 보이며 열풍을 불러일으키고 있다”며 “소비자의 요구에 맞춰 상쾌한 탄산의 맛을 느낄 수 있는 플레이버 스파클링 워터 제품을 다양하게 선보여 경쟁력을 높일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씨그램은 150년 전통의 캐나다 브랜드로 씨그램의 스파클링 음료사업은 2002년 코카콜라에 인수된 이후 전 세계인의 사랑을 받고 있는 스파클링 음료 브랜드 제조사의 스파클링 워터 라인업을 형성해오고 있다.
국내 스파클링 워터 시장은 최근 5년간 약 30%대의 성장세를 보이고 있으며, 올해 시장 규모는 350억 원으로 추산된다.
[뉴스핌 Newspim] 이연춘 기자 (lyc@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