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등록 : 2014-08-06 15:53
하지만 에볼라 바이러스에 대한 불안감이 급증하면서 국내에서는 '제노포비아(Xenophobia)' 확산 조짐이 일고 있다. 제노포비아는 이방인에 대한 일종의 혐오증으로 에볼라 감염에 대한 거부 현상으로 보인다.
하지만 정확한 감염경로를 알지 못한 상태에서 낭설에 기댄 제노포비아는 되레 한국에 대한 외국인들의 시선에 부정적인 영향을 끼칠 수 있다.
[뉴스핌 Newspim] 대중문화부 (newmedia@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