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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약품, 주사용 관절염치료제 美 수출

기사등록 : 2014-07-21 0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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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김지나 기자] 한미약품의 주사용 관절염치료제가 미국시장에 진출한다.

한미약품은 미국 제네릭 1위 제약회사인 악타비스사와 주사용 관절염치료제‘히알루마’의 미국 수출계약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악타비스는 이번 계약으로 히알루마를 12년간 미국에서 독점판매하게되며, 한미약품은 이를 통해 8400만불 이상의 매출을 거둘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히알루마는 악타비스의 자체 브랜드로 허가등록 절차 진행 후미국에서 발매될 예정이며, 양사는 악타비스가 구축한 글로벌 네트워크를 통해 향후 일본 등으로 수출 국가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한미약품 이관순 대표이사는 “악타비스와 같은 글로벌 기업을 통해 국내 최초로 주사용 관절염치료제인 히알루마를 수출할 수 있게 돼 기쁘다”며 “세계 최대 의약품 시장인 미국에서 한미약품의 기술력과 브랜드를 확대함으로써 한국을 넘어 세계인의 삶의 질을 높이는데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뉴스핌 Newspim] 김지나 기자 (fresh@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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