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등록 : 2014-06-30 13:41
[뉴스핌=이준영 기자] 키움증권(대표 권용운)은 미스리 메신저와 주식종목정보 연동 기능을 제공하는 트레이딩 시스템 ‘미스리번개’를 오픈했다고 30일 밝혔다.
미스리번개는 주식주문 핵심 기능을 특화한 HTS로 미스리 메신저의 쪽지 및 대화방의 종목정보와 연동돼 신속한 주문이 가능한 시스템이다.
키움증권 관계자는 "사용자 간 커뮤니케이션 기능을 제공하는 메신저와 주문에 특화 된 키움증권의 강력한 트레이딩 시스템을 결합함으로써 투자자들은 한 번의 클릭으로 투자정보에서 매매까지 가능한 간결하고 편리한 프로세스를 경험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미스리 메신저는 증권투자자들이 주로 사용하는 메신저다. 가입자 수는 35만 명이며, 일평균 사용자 수는 10만 명 수준이다.
미스리번개 이용 문의는 키움금융센터(1544-9000)로 하면 된다.
[뉴스핌 Newspim] 이준영 기자 (jloveu@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