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등록 : 2014-03-28 1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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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상주서 규모 2.6의 지진이 발생했지만 피해는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사진=기상청] |
기상청은 28일 오전 10시 40분께 경북 상주시 서북서쪽 23km 지역에서 규모 2.6의 지진지 발생했다고 밝혔다.
기상청은 진원 부근의 지역에서 건물의 약하게 흔들리는 정도의 진동이 감지됐으며, 피해는 없다고 전했다.
지진이 발생한 뒤 경북 상주와 문경, 충북 충주 등 인근 지역에서 건물이 약간 흔들리는 경미한 진동을 느꼈다는 제보가 접수됐으며 기상청 측은 정확한 지진피해 사항은 아직 파악되지 않았으며, 별다른 피해는 없을 것으로 예상했다.
한편, 경북 상주 지진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경북 상주 규모 2.6 지진, 피해가 없어서 다행이다" "경북 상주 규모 2.6 지진, 건물이 흔들리기 까지했으면..." "경북 상주 규모 2.6 지진, 규모가 크진 않다니까 다행이다"등의 반응을 보였다.
[뉴스핌 Newspim] 이지은 인턴기자(alice09@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