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등록 : 2014-03-13 11:00
[뉴스핌=한태희 기자] 지난 2월 전국 주택거래량이 같은 달 기준 지난 2006년 이후 8년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
정부의 주택거래 활성화 대책으로 주택경기가 개선될 것이라는 기대감이 높아진 때문으로 풀이된다. 다만 이런 기대감이 지속될지는 지켜봐야 한다. 지난달 26일 내놓은 '주택임대차 시장 선진화' 방안과 이달 초 발표한 보완조치로 주택시장이 혼란스러운 상황이기 때문이다.
국토교통부는 지난 2월 전국 주택거래량은 7만8798건으로 지난 2006년 조사 이후 최대치를 기록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 같은 달 거래량(4만7288건)에 비해서 66.6% 늘어난 수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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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국토교통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