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등록 : 2013-12-31 09:48
그는 특히 빅데이터와 지능형 기계의 등장으로 전 세계적으로 비즈니스 지형이 변화됐으며, 개인 유전자정보 분석 사업은 앞으로 수 년 동안 암 치료와 진단에 획기적인 변화를 가져다 줄 엄청난 잠재력을 갖고 있다고 평가했다.
슈미트는 또 구글이 소셜네트워크 서비스(SNS)의 중요성을 간과했다며 이례적으로 실수를 인정하기도 했다.
지난 2011년 연말 TV에 출연해 “2012년 여름까지 판매되는 대부분의 TV에 구글TV가 내장될 것”이라고 밝혀 주목을 받았던 슈미트는 이번에는 2014년 구글의 주력 상품에 대해서는 아무런 언급을 하지 않았다.
[뉴스핌 Newspim] 권지언 기자 (kwonjiun@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