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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유메디칼, 日 후생노동성으로부터 자동심장충격기 인증

기사등록 : 2013-08-19 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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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품 우수성 인정 받아…하반기 매출 증가 기대"

[뉴스핌=최영수 기자] 자동심장충격기(AED) 전문업체인 ㈜씨유메디칼시스템(대표이사 나학록)은 자동심장충격기 'CU-SP1'이 일본 후생노동성으로부터 의료기기 인증을 획득했다고 19일 밝혔다.

'CU-SP1'은 2007년 'CU-ER1', 2009년 'NF1200'에 이어 세번째로 인증을 획득한 것으로서 현재 씨유메디칼의 주력 제품이다.

간단한 버튼 조작으로 성인용과 소아용을 구분 사용할 수 있고 주변 환경 소음에 따라 자동음량 조절이 가능한 특징을 갖고 있어 AED의 대중화에 적절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씨유메디칼은 2007년 세계 2위 AED 시장인 일본 시장에 진출했으며, 32개 전문대리점을 통해 영업을 강화해 왔다. 지난해 6월 현지법인 설립을 계기로 사업을 확대하고 있으며 현재까지 누적 매출 500만달 이상의 성과를 거두고 있다.

나학록 씨유메디칼 대표이사는 "일본에서의 씨유메디칼 제품의 인지도 및 제품 우수성을 다시 한번 검증 받았다"면서 "유럽시장에서 반응이 뜨거웠던 'CU-SP1'의 인증을 계기로 하반기부터 일본시장 매출이 크게 증가할 것"으로 기대했다.


[뉴스핌 Newspim] 최영수 기자 (dream@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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