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등록 : 2013-05-20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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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승연 방송 사고 공식입장 [사진=뉴스Y] |
[뉴스핌=대중문화부] 생방송 뉴스 진행 중 방송사고로 화제를 모은 '뉴스 Y' 조승연 앵커가 공식 입장을 전했다.
조승연 앵커는 20일 '뉴스 Y'를 통해 "그 사고를 빌미로 더욱 신중히 방송에 임하고 있다. 앞으로도 더욱 노력하는 방송인이 되겠다"고 공식 입장을 밝혔다.
앞서 20일 온라인 게시판에는 '뉴스Y' 진행자 조승연 앵커의 방송사고 영상이 화제가 됐다.
공개된 방송 사고 영상은 조승연 앵커가 지난해 3월 '뉴스Y'에서 날씨를 전하던 이여진 기상캐스터를 볼펜으로 가리키며 "쟤 스튜디어스 같아"라고 혼잣말을 한 부분이다.
하지만 이내 상황을 눈치 챈 조승연 아나운서는 자신의 입을 막으며 당황한 기색을 드러냈다.
카메라와 마이크가 켜진줄 모르는 상태에서 벌어진 조승연 앵커의 실수는 고스란히 시청자에게 전해졌다. '뉴스Y'측에 따르면 조승연 앵커와 이여진 캐스터는 절친한 사이인 것으로 알려졌다.
조승연 앵커의 방송사고를 접한 네티즌들은 "조승연 앵커 뉴스 해프닝 황당하다" "조승연 앵커 3월 방송인데, 이제야 화제네" "조승연 앵커 방송 사고 실수, 앞으로는 이런 일 없길" 등의 반응을 보였다.
[뉴스핌 Newspim] 대중문화부 (newmedia@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