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뉴스 newspim

14년째 100원의 기적, 매일 100원씩 모아 831명에 '사랑과 희망' 전달

기사등록 : 2013-05-15 18:11

※ 뉴스 공유하기

URL 복사완료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AI 번역중

14년째 100원의 기적 [사진=뉴시스]
14년째 100원의 기적, 매일 100원씩 모아 831명에 '사랑과 희망' 전달

[뉴스핌=대중문화부] 14년째 매일 100원씩 모아 기적을 이어가고 있는 봉사단체가 네티즌들에게 훈훈함을 주고있다.

12일 '100원회'는 광주 서구 금호동 서창농협에서 소년소녀가장 및 모범청소년에게 장학금을 전달했다. 이번 '100원회'의 장학금은 대학생 9명과 중고등학생 17명 등 26명에게 총 610만원이 전달됐다.

지난 1999년 출범한 '100원회'는 전국 각지 회원들이 하루에 100원씩 모아 청소년들에게 나눔을 실천하자는 취지로 활동 중인 봉사단체다.

'100원회'는 지난 2000년부터 지난해까지 대학생 145명, 고등학생 686명 등 총 831명의 소년소녀가장과 모범청소년들에게 1억 1970만 원을 지원했다.

한편 14년째 100원의 기적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14년째 100원의 기적을 실천하고 있다니" "14년째 100원의 기적 감동적이네요" "14년째 100원의 기적에 내 마음도 훈훈"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뉴스핌 Newspim] 대중문화부 (newmediapim@newspim.com)

히든스테이지
<저작권자© 글로벌리더의 지름길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Newspim),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