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등록 : 2013-03-14 10:05
[뉴스핌=우동환 기자] 외국인투자자들은 최근 17주 연속 일본 주식시장에서 매수세를 이어간 것으로 나타났다.
14일 일본 재무성은 '주간 대내외 증권매매 동향' 자료를 통해 지난 3월 3일~3월 9일 기간 동안 외국인 투자자들이 일본 주식시장에서 1조 1219억 엔을 순매수했다고 발표했다.
일본 중장기채권 시장에서는 9382억 엔을 순매도한 것으로 집계됐다.외국인들은 일본 단기채권 및 머니마켓에서는 1조 8862억 엔을 순매수해 전체 일본 증권시장의 외국인 계좌에서 2조 1700억 엔이 순유입된 것으로 집계됐다.
한편 지난주 일본 국내 투자자들은 해외 주식시장에서 2696억 엔을 순매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