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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 문화소외지역 아동 대상 ‘창의교육’ 실시

기사등록 : 2013-02-26 0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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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강필성 기자] 한화(대표이사 심경섭)는 지난 25일부터 2일간 서울시 서울여성프라자에서 사회복지법인 아이들과 미래(이사장 송자)와 함께 문화소외지역 아동들을 위한 ‘한화로미래로 과학나라-창의력 증진 프로젝트 발표대회’를 진행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에 개최한 ‘창의력 증진 프로젝트 발표대회’는 해당 아동들이 스스로 선정한 창의적 연구주제에 대해 2012년 4월부터 약 1년 동안의 연구결과를 발표하는 자리로 태양광·환경·우주 등의 내용이 주요 테마로 선정됐다.

광진구 새날지역아동센터에서 온 아동들(박솔이 외 4명)은 ‘태양광을 이용한 미래도시’라는 주제로, 대체에너지를 탐구하고 태양에너지 도시모형을 제작해 실제로 무공해 에너지인 태양에너지가 작동하는 원리를 발표했다.

이번 행사에는 지역별 사회복지시설 이용 아동과 한화 임직원 자원봉사자 등 약 110여명이 참여 했으며 발표대회 동안 참여 아동들은 과학을 주제로 한 팀빌딩 프로그램, 과학마술공연 등 재미있는 과학활동에 체험했다.

‘한화로미래로 과학나라’는 한화의 사업장이 위치한 지역내, 과학교육의 혜택을 잘 받지 못하는 지역아동(초등학교 3~6학년)들에게 교육의 기회를 제공하는 지원사업이다. 이화여대 창의교육센터에서 개발한 과학교육 커리큘럼을 이용, 외부 전문 강사가 진행하는 기초과학교육과 실험활동 등 연간 20회의 과학 관련 견학 및 체험활동을 통해 아동들이 과학에 대한 흥미를 높이도록 만들어졌다.

한화는 2011년 10월 우주캠프, 2012년 8월 항공과학캠프로 이어온 ‘한화로미래로 과학나라’를 앞으로 더욱 확대할 계획이다.



[뉴스핌 Newspim] 강필성 기자 (feel@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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