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동훈 기자] 대한건설단체총연합회(건단련; 회장 최삼규)는 건설공사현장의 미관 개선을 위해 친환경 가림막(펜스) 시안 4종류를 11월부터 배포한다.
 
이는 공사현장이 먼지, 소음, 진동, 환경이 안 좋은 공간 등으로 인식돼 온 것에서 벗어나기 위해서다. 시민들에게 쾌적한 볼거리와 포토존을 제공하고 건설산업의 친환경건설 실천 의지를 보여주기 위한 것이다. 아트펜스 설치는 현재 착공중이거나 착공예정인 공사현장이 대상이다.
 
건단련에서 제공하는 건설현장 펜스 시안은 총 4가지(가로15m×세로4m)며 현장여건 및 상황에 따라 사용자가 일부 수정해 사용할 수 있다. 

친환경 아트펜스 설치를 희망하는 건설사 및 발주처는 대한건설단체총연합회(Tel. 02-3485-8362/3)로 신청을 하거나 대한건설협회 홈페이지(www.cak.or.kr)에서 언제든지 다운로드 받아 사용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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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이동훈 기자 (donglee@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