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노희준 기자] 안철수 무소속 대통령 후보측은 7일 정책네트워크 포럼' 내일'의 공식 홈페이지를 연다고 밝혔다.
정책 비전을 발표하고 있는 안철수 무소속 대통령 후보 [사진=뉴시스]
안 후보측은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정책에 관해 실질적으로 국민들이 토론을 벌이고 정책을 만들어가는 혁신적인 수평적 정책토론의 장이 될 것"이라고 희망했다.
앞서 정책네트워크 '내일'은 지난달 25일 정책 블로그(http://ahntomorrow.tistory.com)를 개설한 바 있다. 여기에는 500여개의 자발적 포럼이 선청을 접수했고 이 중 200여개의 포럼이 이미 활동을 시작했다.
안 후보측은 "선거가 끝난 후에도 정책과 공약 추진에 힘을 모으거나 문제점을 제기하면서 정책이 실제로 작동하고 있는지 확인할 수 있는 기능을 제공할 것"이라며 "국민과 함께하는 국정 운영과 행정의 실질적 기반이 되는 상시적 정책 플랫폼으로 확대 개편할 예정"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