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등록 : 2012-09-11 11:00
[뉴스핌=강필성 기자] LG전자(대표 구본준)는 침구청소기가 출시 1년 반 만에 20만대 판매를 돌파하며 국내 침구청소기 시장의 선도자 입지를 확고히 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는 한 달 평균 1만1000대 이상 판매된 것으로 평균 1일당 370대, 4분당 1대씩 팔린 셈이다.LG전자 침구청소기 ‘앨리스’는 올해 들어 매월 2만대 이상 팔리며 사업 초기 대비 월 평균 판매량이 10배 신장했다. 그 결과 지난 2월, 출시 10개월 만에 10만대 판매를 돌파한 후 이번에는 8개월 만에 10만대를 추가 판매하며 기록을 단축했다.
LG 침구청소기 ‘앨리스’는 1분에 4000번 침구를 두드려 미세먼지와 진드기를 효과적으로 떨어내는 ‘진동펀치’와 머리카락까지 깨끗하게 쓸어 담는 ‘회전 브러시’로 타 제품 대비 두 배 이상 높은 속먼지 제거 성능을 자랑한다. 청소기 본체 내부에 헤파(HEPA) 필터를 2중 장착, 미세먼지 방출량을 획기적으로 낮춰 사용자의 호흡기 건강을 보호한다.
LG전자 김정태 한국HA마케팅담당은 “침구 속 먼지와 진드기 제거에 효과가 높다는 것을 눈으로 직접 확인한 주부들의 입소문이 판매량 증가의 원동력”라며 “향후에도 신제품 출시 및 체험 마케팅을 지속 강화해 시장 선두 브랜드 이미지를 더욱 높일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LG전자는 침구청소기 20만대 판매 돌파 기념 고객 감사 이벤트를 6일부터 진행 중이다. 9월 한달 간 LG 침구청소기를 구매한 고객이 LG전자 웹사이트(http://www.lge.co.kr) 해당 이벤트 페이지에 제품 정보를 등록하면 여분의 헤파 필터, 필터 부착용 1회용 스마트티슈 등 경품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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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강필성 기자 (feel@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