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분야별 경영활동내용 투명 공개
-고객 및 이해관계자, 지속가능성 평가에 부응

[뉴스핌=이강혁 기자] 삼성전기가 글로벌 사회의 책임있는 기업시민으로 활동한 내용과 성과를 담은 '2012 지속가능성 보고서'를 발간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기속가능성 보고서는 이전에 비해 한층 업그레이드된 내용으로, 전반적인 회사 소개와 함께 비전, 지속가능·윤리·준법경영 활동, 리스크 관리 프로세스 설명, 상생기반의 고객만족경영 노력과 동반성장 프로그램들을 소개하고 있다.

삼성전기에 따르면 달라진 특징은 첫째, 발간프로세스 투명성 강화를 위해 내ㆍ외부 설문조사를 기반으로 주요 이슈를 도출하고 제3자 검증을 실시했다.

둘째, 고객과 주주, 협력사, 정부, 임직원 등 다방면 인터뷰를 실시해, 북인북(book in book) 형태를 보고서 안에 포함시켜 이해관계자와의 커뮤니케이션을 확대했다.

마지막으로, 일러스트를 통한 제품 및 사업장 소개와 다양한 아이콘 등을 활용해 보다 친근하고 알기 쉬운 표현으로 이해를 도왔다.

최치준 삼성전기 사장은 "급속히 변화하는 대·내외 경영환경 속에서 지속성장 기반을 공고히 하고, 글로벌 기업의 책임있는 역할수행을 위해 최선을 노력을 다하고 있다"며, "조직간 시너지를 통한 주력제품 일류화, 선택과 집중을 통한 미래 신사업 확장, 글로벌 녹색경영과 사회책임경영의 선도적 이행, 이해관계자와의 소통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삼성전기는 이번 지속가능성 보고서 발간을 통해, 이해관계자 및 고객의 지속가능경영 평가 대응자료로 활용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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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이강혁 기자 (ikh@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