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등록 : 2012-03-02 10:18
[뉴스핌=이동훈 기자] 포스코건설은 지난 1일 '송도 더샵 그린워크2차' 견본주택의 오픈 첫 날 1만3000명 넘는 방문객이 몰렸다고 2일 밝혔다.
견본주택 내 유니트는 84㎡A·C, 99㎡, 124㎡로 구성됐으며 이 중 99㎡의 이면개방형 실내는 탁 트인 시야와 넓은 개방감으로 수요자들의 많은 관심을 받았다. 또 아파트 컬러를 직접 선택하는 홈스타일 초이스, 수납과 디자인 등 세심한 부분까지 신경 쓴 헤아림 설계 등은 획일화 된 아파트에 생동감을 불러일으켰다는 평이다.
'송도 더샵 그린워크 2차'의 분양가는 실거래가 수준에 분양가가 책정됐던 '송도 더샵 그린워크1차'와 비슷한 3.3㎡당 1100만원 대부터 시작되며 전매는 계약 1년 후부터 가능하다.
청약접수 일정은 5일 1~2 순위를, 6일에는 3순위가 진행된다. 계약은 3월 19~21일 3일간 진행될 예정이다.
조용진 분양소장은 "주상복합 일색인 송도지역 수요자들의 요구에 따라 판상형 위주에 전세대 남향 설계를 적용했다"며 "교육여건도 우수해 좋은 청약결과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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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이동훈 기자 (leedh@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