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장순환기자] SK그룹 최태원 회장은 26일부터 스위스 다보스-클로스터에서 열리는 세계경제포럼(WEF) 연례회의(일명 다보스포럼)에 참석하기 위해 25일 출국한다.
2008년 최초로 다보스 포럼에서 시도된 '코리아 나이트' 아이디어를 직접 내 행사를 주관하기도 하는 등 다보스 포럼과 인연이 깊은 최 회장은 SK그룹 회장이 된 1998년부터 올해까지 14년째 한해도 거르지 않고 참석하게 됐다.
SK이노베이션의 구자영 사장과 SK네트웍스 이창규 사장 외에 작년 말 새로 최고경영자(CEO)가 된 SK텔레콤 서진우 사장 및 SK C&C 정철길 사장이 최 회장을 동행한다.
한편, 작년 G20 서울 비즈니서스 서밋에서 신재생 에너지 분야의 컨비너(의장)를 맡았던 최 회장은 1999년 다보스 포럼이 선정한 '차세대 지도자 100인'에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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