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문형민기자] 주식형펀드 설정액이 재투자 영향으로 새해들어 5조3812억원 증가했다.
8일 자산운용협회에 따르면 7일 현재 전체 주식형펀드 설정액은 121조7327억원으로 지난해말 대비 5조3812억원 늘었다.
국내 주식형 설정액은 2조9914억원 늘어난 69조4753억원, 해외 주식형 설정액은 2조3898억원 증가한 52조2754억원을 각각 기록했다.
굿모닝신한증권은 재투자분을 제외하더라도 새해들어 주식형 펀드로 자금 순유입이 이어지고 있다는 분석을 내놓았다.
권정현 굿모닝신한증권 연구원은 "2008년 주목받는 브릭스, 아시아 이머징 펀드로의 견조한 자금유입세도 지속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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