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통신부는 공공기관의 공개SW 이용 확산을 위해 공개SW 도입 성공사례, 공개SW 제품 리뷰, 최신 기술동향 등을 담은 격월간지 '공개SW 리포트'를 20일 발간했다.공개SW리포트는 중앙행정기관 지방자치단체 지방교육청 국회사무처 등 350여개 공공기관에 배포했다. 정통부는 그동안 공개SW 보급 확산을 위해 성공사례집, 공개SW 가이드, 공개SW 제품 및 기업편람 등을 발간해 왔으나 공개SW에 관한 보다 체계적이고 지속적인 정보 제공을 위해 격월간지인 '공개SW 리포트'를 마련하게 됐다고 설명했다.공개SW리포트는 국내외 공개SW 성공사례를 소개한 ▲고품질 저비용 공개SW 성공사례를 비롯해 ▲주목할 만한 공개SW 제품 ▲성공기업을 찾아서 ▲글로벌 현장 리포트 ▲공개SW 튜토리얼 등의 내용으로 구성됐다. 박재문 정통부 소프트웨어진흥단장은 “공개SW 리포트는 일선 담당자들이 참고할 수 있는 정보를 종합적으로 담은 만큼 공개SW 확산에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히면서, “앞으로 사용자가 직접 따라해 볼 수 있는 프로그램밍 등 공개SW 붐을 지속적으로 확산시키기 위한 다양한 소재를 담을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 가이드 자료들은 공공기관에 배포함과 동시에 정보통신부 홈페이지(www.mic.go.kr) 및 공개SW 포탈사이트(oss.or.kr)에 게시하여 일반인들에게도 관련 정보를 제공할 계획이다. [뉴스핌 newspim] yangck@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