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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중국포럼

10년전인 2007년 스마트폰이 출현한 뒤 세계적으로 모바일 인터넷 신기술을 기반으로 한 디지털 신경제가 눈부시게 발전하고 있습니다. 핀테크와 공유경제, O2O(온오프)를 비롯한 뉴비즈니스가 부상하는 반면 전통 비즈모델은 빠르게 저물고 있습니다.

AI와 빅데이터 등 4차 산업의 핵심 경쟁력들은 모바일 IT 신기술과 결합해 금융과 유통 부동산 등 전통 산업의 패러다임을 송두리째 바꿔놓고 있습니다. 소매점에 현금이, 은행에선 점포가 사라지고 자동차에 기름이 필요없는 전대미문의 변화가 일고 있습니다.

G2국가인 중국에서도 신성장 모색을 위한 모바일 혁신 움직임과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주도하려는 노력이 숨가쁘게 펼쳐지고 있습니다. 중국은 핀테크와 공유경제 발전속도, 로봇판매량에 있어 세계 선두를 달리고 있습니다. 보고서에 따르면 중국은 4차 산업혁명시대의 쌀이라 불리는 AI 분야에서도 한국을 추월하고 있습니다.

이에 뉴스핌은 '중국 모바일 바람과 4차 산업혁명, 한국의 기회와 대응'이라는 주제로 제 5회 중국포럼을 열어 중국이 어떻게 미래를 준비하고 있는지 살펴보고 한국경제는 어떤 시사점을 얻을 지 함께 알아보고자 합니다. 이번 포럼에는 중국 모바일 인터넷 기술 및 신산업 분야 중국 최고 전문가들이 나와 통찰력 있는 분석과 전망을 내놓을 것입니다. 많은 참석 바랍니다.

뉴스핌 대표이사  민 병 복